-
고소공포증 고슬링…12층서 뛰어내렸다
영화 ‘스턴트맨’은 할리우드 액션 촬영장의 스턴트맨(라이언 고슬링) 고충을 코믹 액션 로맨스로 풍자했다. [사진 유니버설 픽쳐스] 액션 전문 배우, 스턴트 출신 감독의 웃음 사냥
-
톱스타 "강도높은 액션? 제가 다했죠"…이런 거짓말 까발린 이 영화
할리우드 액션 영화 현장의 스턴트 비하인드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'스턴트맨'이 1일 개봉한다. 사진은 주인공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.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
-
33.여성연극
.여성연극'은 한국 연극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생적 장르.10년전 .위기의 여자'로 시작, 최근에 등장한.페미니즘연극'과 때론 상충.융합.길항하면서 당당하게 우리 연극의 한
-
'하늘이시여'종방연에 드라마 폐인 간다
SBS가 드라마 '하늘이시여'의 종방연에 드라마 폐인 20명을 초대한다. 7월2일 종방(85회)을 앞두고 있는 '하늘이시여'는 파격적 설정과 시청률을 의식한 드라마 늘리기로 많은
-
MBC '연인들' 푼수 역 김형자 "닭살연기 짱"
"당했다, 당했다! 자긴 내 뽀뽀에 당했다!" 불꺼진 연극무대 한켠의 어두컴컴한 분장실. 한 여자의 '급습'에 남자는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한다. 여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
-
아저씨 8명이 질펀하게 풀어낸 성에 관한 수다
남성 작가 여덟 명이 성을 소재로 한 단편집 『남의 속도 모르면서』를 냈다. ‘개그 콘서트’의 인기 코너 ‘발레리노’처럼 색동 우산으로 허리를 가린 야릇한 포즈를 취했다. 왼쪽부
-
[2부 한달 뒤 개막] 김영철 "김두한役 내가 접수"
두한은 그를 견제하는 한 조직의 계략에 휘말려 감옥에 들어간다. 그리고 2년의 세월이 흘렀다. "끼익." 교도소의 묵직한 철문이 열렸다. 세상 속으로 다시 발을 내딛는 두한. 그
-
[ star&] 김현중, 곱상함에 가린 치열함
‘꽃미남의 진리’ ‘완전체’ ‘꽃다발’ ‘걸조(걸어다니는 조각상)’…. 김현중(24)을 수식하는 말들이다. 거의 모든 기사가 그의 외모에 대한 격찬으로 시작한다. 여성팬들에겐 ‘순
-
[star&] 신민아 … 욕심 많은 ‘여우’
드라마 ‘내 여자친구는 구미호’(이하 ‘내여친’)가 끝나고 신민아(26)는 죽은 듯 잠에 빠졌다. 한낮에 부스스 깨어나 TV를 켜니 ‘황금어장-무릎팍도사’ 배두나 편이 재방송 중
-
도대체 20대 여배우들 다 어디 갔나 했더니
‘아내의 자격(JTBC)’의 김희애(左), ‘넝쿨째 굴러온 당신(KBS2)’의 김남주(右) 한지민(左), 윤아(右)하지원·이보영·한지민·한혜진·강혜정. 이들의 공통점은? 현재 방영
-
정우성 "사람에게 속고 또 속아도 믿는다…"
경남 통영에서 JTBC 월화드라마 ‘빠담빠담’을 촬영중인 배우 정우성. 시청자·네티즌 사이에서 ‘명품 드라마’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에서 양강칠 역을 맡은 그는 “강칠과 나
-
세번째 공연 앞둔 뮤지컬 ‘광화문연가’
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인 객석 점유율을 보인 ‘광화문연가’가 5월 13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세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. 사진은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초연 때의 공연 장면.“이제
-
돌풍의 드라마 ‘대물’서 첫 여성 대통령 변신 고현정
“중년 여배우의 활동 기회가 많아진 게 기쁘다”는 ‘대물’의 고현정. 애교 넘치게 한마디 했다. “지금 어린 연기자들! 언니들에게 고마워하고, 내 프로그램 본방사수 해라~(본방송
-
임성민 "아나운서시절 기사나면 혼나"
임성민은 우리 연예계에서 참으로 독특한 존재다. 1991년 이병헌 노현희 등과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그만두고, 94년 다시 KBS 아나운서로 방송사
-
연기대상 젊은 스타들 독식-연기력보다 인기위주 선정
방송사들이 해마다 갖는 연기대상 시상식은 연기자들에겐 한해의성적표와 같다.그만큼 이 행사에 대한 연기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은 크다. 그러나 일부 방송제작진 사이에서는 연기대상 수상자
-
사랑과 분노 담아내는 이정재.김민종 눈빛연기 어필
「대사 보다는 눈빛」-. 눈빛연기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대사위주의 드라마에 또다른 표현장르로 자리잡고 있다.눈동자 움직임만으로 말 이상의 연기를 펼친 두 신세대 탤런트 덕분이다.안
-
박경림 결혼식 스타 총출동
15일 방송인 박경림의 결혼식은 마치 연기ㆍ영화ㆍ가요대상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는 점에서도 또 하나의 화제를 모았다. 나이와 분야에 관계없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한민국 대표 스타
-
MBC 수목드라마 『폭풍의 계절』
인기스타 캐스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진실·김희애가 한 드라마에 나란히 출연,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. 두 스타가 연기대결을 펼치게 될 드라마는 12일부터 방송되는 MB
-
연극 "혼자사는 세여자"
철의 여배우 백성희.올해 나이 70세.스무살에 연극무대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4백여편에 출연한 연극계 원로다.백성희 연극인생 50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정동극장에 올려진다.제목은
-
이승연 "호텔"로 화려한 외출
MBC-TV 미니시리즈『호텔』이 방송되기 전,시사회장에서 화면을 지켜보는 연기자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굳어 있었다.한석규는동생의 약혼자에게 연모의 정을 품은 탓에 괴로워하는 역할이니
-
삶이란 무대에서 가장 열정적인 배우 박정자
연극배우 박정자씨의 무대를 보러 가는 길에 소설가 박완서씨가 떠올랐다. 정확히는 선생의 주름이다. 지난가을 신작 소설집 『친절한 복희씨』가 출간됐을 때 이곳저곳에 인터뷰 사진이
-
KBS2 주말극 '목욕탕집 남자들' 뒷얘기
KBS-2TV 주말극 『목욕탕집 남자들』이 9월1일 83회를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. 95년 11월18일 시작,약 10개월동안 신세대 딸들의 결혼풍속도를 축으로 혼수.시집살이.
-
방송가 시추에이션코메디 경쟁 후끈
18일부터 시행되는 가을 프로개편과 함께 방송3社의 시추에이션 코미디(시트콤)경쟁이 뜨겁게 펼쳐진다. 시트콤은 방청객을 앞에 두고 스튜디오에서 연기자들이 일상적인이야기를 코믹하게
-
안병경,드라마 복귀/K2TV 약속 신인들만 출연
○…중견 탤런트 안병경이 KBS-2TV 일일연속극 『밥을 태우는 여자』에 합류한다.안병경은 극중 어린 아들과 살면서 김혜리의 고모로 나오는 서옥주(이한나扮)와 사랑에 빠지는 정교수